뉴스 · LA · 캘리코 편집팀 ·

LA카운티 소방국, 11월 7일부터 11곳에서 무료 모래주머니 배포

올겨울 강한 엘니뇨로 남가주에 비가 많이 내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LA카운티 소방국이 주민들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무료 모래주머니를 나눠 줍니다.

LA카운티 소방국은 11월 7일(토)부터 카운티 내 11곳에서 모래를 미리 채운 모래주머니를 주민들에게 최대 25개까지 무료로 준다고 밝혔습니다.

앤서니 머론 소방국장은 재난이 닥치기 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래주머니가 홍수와 진흙, 토사 흐름으로부터 집과 건물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첫 배포는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LA 58번 소방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고라힐스 89번 소방서에서 열립니다.

이어 11월 14일에는 배셋, 랭캐스터, 랜초팔로스버디스에서, 11월 21일에는 벨가든스, 템플시티, 샌디마스 등에서 배포가 이어집니다.

11월 23일에는 휘티어와 포모나에서도 모래주머니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립해양대기청은 올겨울 강한 엘니뇨 영향으로 남가주를 비롯한 미국 남부 지역에 평년보다 비가 많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소방 당국은 특히 비탈진 곳이나 예전에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폭우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원문: 라디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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