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LA · 캘리코 편집팀 ·

롱비치 빈집서 세 번째 화재…불안한 주민들 "철거해 달라"

롱비치의 한 빈집에서 세 번째 화재가 나면서 인근 주민들이 건물 철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8일 밤 롱비치 린든 애비뉴와 23가 인근의 빈집에서 큰불이 나 소방관 수십 명이 출동했습니다.

당시 건물에서는 거센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불이 주변 주택으로 번질까 걱정한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인근 주민 카를로스는 부모님 집으로 불이 옮겨붙는 것을 막으려고 직접 집 주변에 물을 뿌렸다고 전했습니다.

카를로스에 따르면 이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으로, 평소 노숙자들이 머무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민들은 불에 탄 건물이 다른 주택들과 가까워 또 불이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정부에 철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카를로스는 부모와 이웃,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건물을 철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문: 라디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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