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LA · 캘리코리안 편집팀 ·

할로윈 맞아 캐릭터 총출동… 'LA 코믹콘 2026' 11월 1일까지 열려

할로윈 주말을 맞아 만화와 영화 속 인기 캐릭터들이 LA에 모였습니다.

대중문화 축제 'LA 코믹콘 2026'이 지난 30일 LA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려 11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열립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여러 분야의 대중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등 유명 인사들의 팬미팅과 토크쇼를 비롯해 코스프레, 게임·애니메이션 전시 등이 준비됐습니다. 관람객들은 작품 속 캐릭터는 물론, 그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과 만날 기회도 얻게 됩니다.

개성 넘치는 분장도 볼거리

행사장을 찾은 팬들의 개성 있는 분장도 큰 볼거리입니다. 스파이더맨과 파워레인저 차림의 참가자부터 애니메이션 '나루토'와 '포켓몬스터' 속 캐릭터를 재현한 팬들까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화면과 책에서 보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 듯한 모습입니다.

좋아하는 캐릭터의 옷과 소품을 갖춰 입는 코스프레는 코믹콘을 대표하는 참여 문화입니다. 팬들은 전시를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작품 속 인물로 변신해 행사의 주인공이 됩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 기간이 할로윈과 겹치면서, 캐릭터 분장을 좋아하는 팬들이 두 축제를 한꺼번에 즐기는 무대가 됐습니다.

원문: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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