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원장 허혜정)은 지난 17일 제108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치렀고, 10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는 미국학교 한국어교사 양성연수를 진행하는 등 관할 지역의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재외동포와 외국인의 한국어 실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시험으로, 한국 대학 진학이나 취업 등 여러 분야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이번 제108회 시험에는 샌프란시스코한국학교에서 40명, 새크라멘토한국학교에서 16명 등 북가주 지역 시험장 2곳에서 모두 56명이 응시했습니다. 교육원은 이번 시험 운영으로 지역 한국어 학습자들이 자신의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모두 8시간에 걸쳐 미국학교 한국어교사 양성연수가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한글학교 교장과 교사, 연구원, 다른 과목 교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 20명가량이 함께해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교사 자격을 따는 데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준비 역량을 키웠습니다. 연수에서는 미국학교 한국어교사 자격에 필요한 시험과 자격 요건을 안내하고, 시험 준비를 위한 전문 강의도 제공했습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미국 고등학교에서 실제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자격 취득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시험 준비 방법, 실제로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참가자들은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교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현실적인 준비 방향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