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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사 8명, LA 지역 학교서 한국어·전통문화 수업 진행
한국의 초·중등 교사들이 LA 지역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전통문화를 가르치는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LA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함께 추진한 '2026년 우수교원 수업 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선발한 초등교사 4명과 중등교사 4명 등 모두 8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LA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와 문화 체험 수업을 맡았습니다. ## 학교별 수업 교사들은 말보로 스쿨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열어 한글 캘리그래피, 한복 입기, 전통 공예 체험 등을 선보였습니다. 라이즈 고향 중·고등학교에서는 한국 전통놀이와 공예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행콕파크 초등학교에서는 추석과 설날 같은 한국 명절과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딱지치기와 팽이놀이 등 체험 수업을 운영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교사들은 학급 운영과 이중언어 학습자 지원 방안 같은 교육 현안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병승 원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현지 학생들의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우고 한미 교육 협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