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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식품기업 6곳, LA 판촉 행사서 3만9000달러 수출 실적
대구 지역 식품기업들이 로스앤젤레스(LA) 현지 판촉 행사에서 3만9000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 홈쇼핑월드 LA본점·부에나파크점에서 행사 대구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LA 일대 한인 식품 유통매장인 홈쇼핑월드 LA본점과 부에나파크 지점에서 'D-푸드 홍보·판촉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식품기업의 제품을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유통망을 확보해 수출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6개사, 16개 품목 선보여 행사에는 대구 지역 식품기업 6곳이 참가해 모두 16개 품목을 소개했습니다. - 휴먼웰 (김 가공품) - 팔공김치 - 성경순만두 - 주시파이 (착즙 주스) - 달구지푸드 (국류) - JBG F&B (반찬류) 이들 기업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과 제품 홍보, 판매를 진행하며 대구 식품의 경쟁력을 알렸습니다. 행사 기간 거둔 수출 실적은 모두 3만900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팔공김치는 행사 뒤 현지 유통업체로부터 오는 11월 추가 수출 요청을 받았습니다. 한 번의 판촉 행사가 후속 거래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한 셈입니다. ## 후속 지원 계획 대구시는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에는 현지 소비자 반응과 유통망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상담과 수출 진행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며 추가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식품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뿐 아니라 현지 유통망과 연결해 실제 거래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판촉과 수출 지원을 통해 대구 식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