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LA·한인타운
중간선거 전 사전투표 급증…텍사스·노스캐롤라이나 등 주요 경기주에서 투표율 상승
중간선거 일주일 전 사전투표가 3,260만 명을 넘어섰고, 텍사스와 노스캐롤라이나를 비롯한 주요 경기주에서 투표 참여가 크게 늘면서 양당 지지층의 최종 결집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사전투표 현황과 경기주 상황 중간선거를 일주일 앞둔 현재, 사전투표 참여자는 3,260만 명을 초과했다. 특히 텍사스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사전투표가 크게 증가해, 경합이 치열한 지역에서 투표율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이러한 추세가 양당의 최종 결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트럼프 대통령의 텍사스 방문과 공화당 후보 지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텍사스를 두 달 만에 네 번째로 방문해, 공화당 후보 켄 팩스턴의 선거운동에 직접 나섰다. 그는 민주당 후보를 비판하며, 5천 달러 지급 공약을 반복적으로 제시해 공화당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전략을 보였다. ## 미국‑러시아 관계와 경제 제재 논란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산 경유 수출 허용에 이어 러시아 국부펀드 제재 해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 정부는 이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미‑러 관계 개선을 위한 협상으로 설명했지만,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압박 약화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 행정명령에 따른 AI 용어 변경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 문서에서 ‘AI(인공지능)’라는 용어 사용을 금지하고, ‘SI(슈퍼 인텔리전스)’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I라는 명칭이 기술 발전 수준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지난달 행정명령에 이어 용어 전면 변경 방침을 강조했다. ## 알루미늄 관세와 캐나다 의존도 문제 미국은 알루미늄 수입의 약 70%를 캐나다에서 받아들이면서도 5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캐나다가 유럽 수출을 확대함에 따라 미국 내 알루미늄 공급 우려도 커지고 있다. ## 주한미군 제8군 사령관의 북한군 경고 주한미군 제8군 사령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이 드론 등 첨단 무기를 활용해 현대전 경험을 쌓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이 한반도 안보에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 전작권 전환 조건 재확인 미국은 전작권 전환이 한미 양국이 합의한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양국은 전작권 전환 연도를 두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 ## LA 카운티 노숙자 정책 변화 LA카운티 정부는 노숙자 실태조사와 연방 보조금 신청 업무를 LA시 노숙자 서비스국(LAHSA)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이로써 LA 및 인근 지역의 노숙자 정책에 변화가 예상되며, 실제 현장에 미칠 영향을 주목한다. ## 이례적인 홍수와 기후 요인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연안뿐 아니라 콜로라도, 뉴멕시코 등 내륙에서도 이례적인 만조와 폭우가 이어져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한 엘니뇨 현상과 해수 온도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 한국 정치·스포츠 소식 한국 민주당이 대법원장에 대한 사상 초유의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국민의힘은 이를 사법부 탄압이라 비판했다. 한편, 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주요 선수 부상으로 우승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NHL 유타 매머스의 신예 수비수 드미트리 시마셰프는 생애 첫 두 골과 연장 결승골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